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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의 전략 메모(새 창으로 열기)  박종안/흐름출판
    하룻밤에 읽는 이기는 사람의 전략!《12개의 전략 메모》는 침몰 직전의 회사가 회생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창조그룹 후계자 경쟁에 뛰어들어 다 쓰러져가는 회사를 책임지게 된 강서노. 절망과 타성만...

    교보문고에서 1+1 이벤트 덕택에 충동적으로 구입해서 들고 온 책.

    몇장 읽다보니 꽤나 재미있어서 결국은 밤 늦은것도 잊고 끝까지 읽게 만들어버린 꽤나 흡입력이 강한 책이기도 하다.

    큰 그룹의 경영후계자 경쟁이라는 빤한 기본 뼈대 위에, 마치 만화 '고스트 바둑왕' 처럼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는 오래된 영(여기서는 죽편에 봉인되어 있던 손자의 영)의 도움을 받는다는 설정과 더불어 비교적 최근의 경영트랜드를 적절히 녹여서 읽음직한 소설로 풀어냈다.

    읽고 나면 찾아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는 책이기에, 동생들에게 추천해줄 만 한 책인 듯.

    전 다만 제 한계가 '규정' 지어지는 게 싫었을 뿐이에요.

    겸손하면서도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 역시 창조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이기는 습관

    물끄러미 2007/07/25 03:52
      이기는 습관(새 창으로 열기)  전옥표/쌤앤파커스
    삼성전자의 마케팅 팀장, 유통 총사령관 등을 역임하면서 ‘1등 조직’, ‘1등 인재’를 키워온 마케팅과 조직의 귀재, 전옥표가 그의 30여 년에 걸친 현장노하우를 담은 책. CEO가 이제 막 필드의 수장을 맡은 ...

    회사를 옮기는 즈음 해서 선물받았던 책.
    사실 한 때 이런류의 책들을 꽤나 많이 읽었던 터라 크게 다를것 있겠어? 하는 심정 한편으로, 짧은 시간동안 그렇게 많이 팔리다니 뭔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있어서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하다가도 이리저리 다른일들이 생겨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잡고 읽어봤다.

    원래 이런 자기계발서들이 '읽는 사람의 상태'에 크게 좌우되듯이 약간 혼란과 방황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내게는 꽤나 가슴을 찌르는 문구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뭐 늘 그렇듯이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기를 충실히'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
      전략적 책읽기(새 창으로 열기)  스티브 레빈/밀리언하우스
    “생명을 지니고 태어난 책이 있다. 어떤 책이든지 읽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그 정신의 불꽃에 불을 붙이기까지, 그 책은 단순한 사물에 불과하다.” _ H.밀러‘속도’와 ‘효율’을 알면 평생 책읽기가 즐겁...

    [책] 이나 [독서] 와 관련된 책들에 유난히 약한 나로선 제목을 보고는 읽어볼 수 밖에 없었다.

    읽을 책과 읽은 책들의 리스트를 그냥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리스트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내게는 유용하고 나에게 맞춰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지금의 내 습관들 중 어떤 부분에 어떻게 수정을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유용한 챕터였다.

    또한 책의 저자에게 편지를 보내보라는 말은 내게는 머리 속을 뚫고 지나가는 얼음화살 같은 문구였다. 왜 이전에는 편지를 보내볼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일까? 그 답장이 오건 그렇지 않건 나는 책의 저자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행위로 인해서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임은 분명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그리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은 [독서토론모임]과 관련된 내 계획에도 일부 수정보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읽기 모임과 관련된 챕터들도 조금은 우리나라의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주변의 뜻맞는 사람들 혹은 인터넷상의 지인들과 시도해 볼만한 많은 아이디어들을 던져주고 있다.

    일단 여기저기 체크를 해서 다시 읽어보면 내 생각들을 조금씩 더해서 읽을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놓았다. 필리핀에서 쉬고 있는 동생들이 돌아오면 추천해줘야 할 책들 목록의 제일 위에 위치하게 된 책이다.
    이 글의 관련글
      The Laws of Simplicity(새 창으로 열기)  Maeda, John/Mit Pr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며, 컴퓨터 과학자인 MIT 미디어랩 교수 존 마에다가 단순함에 대한 화두를 담은 책. 그의 전공인 디자인 분야에서나 인생과 비즈니스, 기술 분야를 가릴 것 없이...

    한편으론 부끄럽게도 이 책을 집어들고 돈을 지불할때까지의 이 책에 대한 내 흥미는 '윤송이'씨가 과연 어떻게 번역을 했을까 라는 것이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과연 직접 번역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봤어야 하는거 아니었을까 싶다...)

    책을 읽고 난 후엔 윤송이씨에 대한 호기심은 없어지고 책의 내용과 관련해서 더 공부하고 더 생각하고 더 경험을 한 후 다시한번 차분하게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책이 말하고 있는 내용은 이 링크(새 창으로 열기)의 내용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그것들을 어떻게 소화하느냐는 정말 말 그대로 '아는만큼', '경험한 만큼' 인 것 같다.



    예전부터 친구들과 카페(혹은 적당한 바)를 운영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정보들을 꾸준하게 수집중이었다.

    어제 약간은 허탈한 마음을 추스리며 책장을 살짝 정리하다보니 책 두권이 나왔다.
      비미남경 이야기(새 창으로 열기)  이동진/영진.COM
    '야채 가게에 총각네가 있다면, 커피 가게엔 비미남경이 있다' 는 메인 커피 처럼 10평 짜리 작은 점포 만으로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과 대기업 커피회사들과 겨루는 커피집 <비미남경> 이야기. 비미남경의 커피는...
      우리 까페나 할까?(새 창으로 열기)  김영혁/디자인하우스
    투잡의 시대를 선도한 카페 B-hind와 와인바 the Table의 공동창업자 네 사람이 엮은 창업일기. 사업계획서, 창업일지, 설계도면, 매출장표, 업무 매뉴얼, 메뉴 레시피까지를 완전히 수록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대 앞 한국 스타벅스 1호점과 마주하고 있는 조그마한 커피집의 이야기와 요즘 홍대쪽 카페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봐야할 카페 비하인드를 운영하는 네사람의 카페에 대한 이야기.

    커피라는 소재를 제외하고는 하나의 공통점도 없는 두권의 책이지만, 친구들과의 동업을 통해서 '공간'을 함께 운영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내게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조언이고 노하우들이었다.

    특히 우리 카페나 할까에서 옅볼 수 있는 사전조사나 사업계획서의 대략의 모습들을 통해서 과연 얼마만큼의 절실함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언제쯤 친구들과 우리 소유의 조그마한 공간에 함께 모여앉아서 히히덕거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Wow 프로젝트(새 창으로 열기)  톰 피터스/21세기북스
    기업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가 이제 자기 경영에 나섰다! 왜 미국 언론은 피터 드러커를 제치고, 톰 피터스를 현대적인 기업 경영의 진정한 창시자라 부르는가? 그것은 톰 피터스가 기존의 지배 가치인 이성 중심...

    조직개편 후 내가 만든 연구과제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어느정도 눌려 있었기에, 내가 해야 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어느정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일', '프로젝트' 등과 관련된 책들을 주로 골라서 읽고 있었다.

    우리 회사 '친절한 재영씨'의 책상에 놓여있던 '이번주까지 읽어야 하는 사장님 숙제' 라는 이 책이 눈에 들어온건 순전히 우연. 하지만 한 4년쯤 전 월드컵이 한창이던 그 때 색색깔의 이 책 시리즈를 읽었던 기억은 어렴풋이 있다. 그리고 '책 하루만 빌릴께요' 라고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빌려서 집에오는 전철에서 다시 읽어본 이 책은 (당연히) 그때와는 정말 다르게 읽혔다.

    조직은 전문서비스회사로, 개인은 브랜드유로, 그리고 업무는 프로젝트로!
    라는 WOW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프로젝트' 에 대한 이야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정말 독특하고 뛰어난 '프로젝트' 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있다. 약간은 구식이 되어버린 아이디어들부터 아직도 여전히 반짝이는 아이디어까지 약 200여개의 Action Idea 들.

    기억날때마다 하나씩 책상앞에 붙여놓고 실행에 옮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나와 회사를 변화시키는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새 창으로 열기)  Robert Scoble, Shel Israel/체온365
    한 포털사에 등록된 블로그 수가 700만 개(매일경제신문 2006.11.24)
    2006년 9월 네이버 블로그의 페이지 뷰가 22억 8,000만 건(서울경제 2006.11.20)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중심...

    이 책도 이책(새 창으로 열기)처럼 춘천에 두고 와서 못읽었던 책.

    기업에서 블로그를 어떻게 사용해야 좀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고, 그 주목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 것이 좋은 결과들을 가져왔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아직 특별히 벤치마킹을 할 수 있을만한 사례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몇몇 특별한 경우의 예를 들어서 이런식이라면 좋지 않을까 라는 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조언' 같이 유용한 글꼭지들도 찾을 수 있었다. =)

    책머리에 있는 의미심장한 한마디.
    "처음 시작은 대화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브로드캐스트 미디어에 열중했다.
    이제 우리는 다시 대화로 돌아가려 한다.
    이것은 하나의 완전한 원이다."
    - 캐치폴 코퍼레이션의 테리 캐치폴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새 창으로 열기)  주얼 D. 테일러/도솔
    우리는 3차원적인 존재다. 우선 영혼을 지닌 존재로서 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영혼은 육체 속에 거하고 있으므로 육체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또한 육체는 정신에 의해 생기를 얻으니 정신적인 존재이기도 하...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기도실과 초컬릿룸이 있다.

    기도실은 말 그대로 기도할 수 있는 방이고, 원래 용도는 개인기도와 QT를 위한 공간이었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용도변경 과정을 거쳐 PT 준비로 지친 드자이너와 기획자들에게 단잠을 선사해주는 공간이 되어 있다. "사랑하는 자들에게 꿈을 주시나니..." @.@;

    그리고 초컬릿룸은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를 위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공인된 마약 초컬릿을 듬뿍 쌓아놓고 이런저런 스트레스 해소용 음악과 책들을 준비해 놓은 1인용 방. (이었으나 요즘에는 초컬릿 리필이 되지 않고 있다. ㅜ.ㅜ)

    그 방에 놓여있는 여러권의 책들중 요즘 내 손에 쥐어졌던 것은 바로 이 책.

    특별히 새롭거나 '우와~' 하는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좋은 말들의 적당한 엮음 집'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원래 책들이 다 그런거 아니던가?
    적어도 좀 우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동기와 힘이 필요하던 타이밍과 딱 맞아떨어져서 내게 큰 도움이 되는 문구들을 많이 보여줬다는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

    그런데 정말 나를 바꾸는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건가? 책을 읽는것은 단 한시간도 걸리지 않았지만 말이지... =)

      웹 개발 2.0 루비 온 레일스(새 창으로 열기)  황대산/에이콘출판
    루비 온 레일스는 시스템 설정, 데이터 모델링과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 디플로이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변덕이 심한 고객의 입맛...

    뭔바람이 불었는지 "올해는 루비!" 를 외쳐놨기에 어찌어찌 공부는 해야겠고, 쉽고 살만한 책을 찾다가 몇권 비교해보고 구입한 책입니다.

    윈도우와 맥 기반에서 루비와 레일스를 설치하는 방법에서부터 간단한 블로그를 만들어보기 까지 차례로 예제와 함께 설명해주는 방식의 책이었습니다.

    대충 가끔씩 하나하나 따라해보면서 한번 휙~ 읽었는데, 이제 모든 예제를 다 따라해보면서 한번 더 읽어보고나면 앞으로 뭘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을 잡을 수 있게 되겠죠.

    '루비라는 것이 있다던데~' 라는 상태에서 '이런 API 없나? 이런거 찾아봐야겠군' 의 상태로 이동하는 초반부의 강력한 도우미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자 이제 뭘 만들어볼까... @.@